2023년 목표했던것들중 독서하는 습관을 들이는게 있었습니다.
한 해를 돌아보며 읽었던 책들중 기억에 남는 책들을 리뷰해봤습니다.
1. 함께 자라기 | 김창준 (국내도서 컴퓨터/IT)
가장 처음 읽기 시작한 책이다.
어떤 책을 읽어야할지 몰라서 책을 많이 읽어본 사람들, 존경하는 사람들에게 물었을 때 가장 추천을 많이 받은 도서라 읽었다.
개발자의 경력의 유효성부터 성장, 애자일 등 신입으로서 알아야할 내용들이 읽기 쉽게 적혀있다.
주변에 추천도 많이 해줬으며 꼭 다시 읽어볼 책 중 하나이다.
* 나홀로 전문가에 대한 미신
신뢰도가 깨진 조직에서 내가 어떤 좋은 기술의 전문가든 어떤 직급이든 적용하기 쉽지않다.
대리급의 어떤 사원이 형상관리 툴을 서브비전에서 깃으로 전환했다.
누군가 물었다. 나도 깃에대한 장점을 많이 설명했으나 다들 바꾸려고 하지 않았다.
대리급의 사원이 대답했다. 그 조직에서 선생님을 좋아하나요?
2. 넘버스스틱! | 칩 히스(경영 수학/경영 통계)
소통을 하며 통계나 숫자를 이야기 할 일들이 많다.
그런점에서 단순한 대수관계나 억이 넘어가는 단위의 숫자들은 우리들에게 크게 와닿지 않을때가 많다.
이 책에서는 그런 숫자들을 사람들로 하여금 좀 더 와닿고 얼마나 큰 숫자들인지 체감할 수 있도록 표현하는 방법들을 이야기해준다.
개발을 하며 성능 비교에 대해서 차이가 클 경우 보고자에게 설명이 어려울때가 있어서 필요하지 않을까 해서 읽었다.
아직까지 실제로 사용한 경우는 없으나 이 책에서 설명해주는 내용들을 좀 더 알고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큰 숫자는 사람들에게 그 규모를 이해시키기 쉽지않다.
미국에는 4억정의 총을 사람들이 가지고있다
-> 미국에 3억3천만명의 시민 모두가 총을 한자루씩 가지고도 7천만정이 더 남는다.
3. 고통의 비밀 | 몬티 라이먼(건강)
독서하는 습관을 들이기 위해서 스터디언이라는 스터디에 참여하여 독서를 했다.
스터디언에서 지정해준 책이며 읽어야할 책 중 한권이라서 중간에 읽었다.
책에서 이야기하는 고통은 신체적인 고통과 정신적인 고통이며
같은 절단상을 당하더라도 사람의 심리적 요소에 따라 실제 체감되는 고통이 다르다고 이야기한다.
특히 만성통증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그런 통증들은 스트레스로부터 비롯된다고 이야기한다.
단기스트레스는 과거로부터 인류가 살아오는데 도움을 줬지만, 현대 자극적 요소들로 생기는 장기스트레스는 큰 문제라고 이야기한다.
친구들과 즐겁게 눈싸움을 하며 맞은 눈덩이는 고통이 발생하지만
우린 즐거움으로 느끼며 아프지않다.
그러나 다음날 등교하는길에 뒤에서 친구가 던진 눈덩이는
어제맞은 눈덩이보다 훨씬 아프다.
4. 88연승의 비밀 | 존 우든(자기계발)
개발자 원칙이라는 책을 읽으며 이동욱님의 추천도서에 있어서 읽은 책이다.
우리가 여러가지 경쟁을 하며 이기거나 질 때가 있다.
때로는 우리보다 강하고 재정상태가 좋은 상대와 승부를 해야할 때가 있는데,
그런 경우에 어떤 마음가짐으로 임하고, 리더로서 어떤 태도를 보여야하는지 기술해주는 책이다.
경기의 성공은 이기거나 진 횟수에 달려있지 않다.
개개인의 능력, 조건, 상대 팀의 실력과 비교했을 때 경기의 성공이라는 것은
자신의 역량을 얼마나 발휘했는지에 따라 달린다.
진정한 성공은 자신의 최대의 역량을 발휘했을 때
할 수 있다는 모든 것을 다 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우리 내면에서 나오는 만족감이다.
5. 유연함의 힘 | 수잔 애쉬포드(자기계발)
스터디언에 참여하여 읽은 책들 중 고통의 비밀 다음으로 읽은 책이다.
개인적으로는 함께 자라기 다음으로 느낀점이 많은 책이다.
항상 사람을 대할때나 업무를 대할 때 스트레스 관리나 성장의 관점에서
마음가짐을 어떻게 가져야할지 고민이 많았다.
책에서주는 메세지를 나름대로 해석하며 느낀점은 책에서 기술하는 학습 마인드셋으로 살아가야겠다는 것이다.
누구에게나 배울점이 있고 의외의 장소에서 의외의 사람에게 큰 교훈을 깨달을 때가 많았다.
어떤것을 프레이밍(framing)한다는 표현은 실생활에서 우리가 다른 대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이야기한다.
지방함량이 5%인 고기보다 살코기 함량이 95%인 고기를 선호하는것은
같은 고기이지만 프레이밍에 따라 사람들이 다르게 판단한다는것을 의미한다.
일상에서 들려오는 다른사람의 비판을 수용하고
오히려 내가 적극적으로 그들에게 비판을 요구함으로써,
또는 '훌륭한 질문'을 함으로써
피드백을 수용하고 어제보다 더 나은 사람으로 발전을 하며 이른바 학습 마인드셋을 선택을 할 수 있다.
(2장 성공을 부르는 마인드셋 중)
6. 실용주의 프로그래머 | 데이비드 토머스(IT/컴퓨터)
실용주의 프로그래머라는 무엇일까?
개발자로서 꼭 읽어야할 도서라고 들어서 구매하여 읽었으며 개인적으로 잘 읽히진 않았던거 같다.
성장을 희망하는 개발자로서 방향성을 알려주는 책이다.
다이어트를 할 때 적게 먹고 유산소 운동을 많이 하는게 살 빼는 방법이란걸 알지만
다들 더 쉬운 방법을 찾는다.
이 책에서는 적게 먹고 유산소 운동을 하는 구체적인 길을 알려주며 다 읽은 시점에서는
바른 길을 가장 확실하게 알려준다고 느꼈다.
운전자들은 자기 자신만이 훌륭한 운전자라고 생각한다.
타인은 훌륭한 운전자가 아니기 떄문에 우리들은 방어운전을 한다.
코딩에서도 비슷한 면이 있다.
우리는 늘 다른 사람의 코드가 우리 기준에 못 미칠거라고 생각을 하고 처리하고있다.
그래서 우리는 방어적으로 코딩을 하고, 조금이라도 의심이 들면 모든 정보를 확인한다.
잘못된 데이터를 찾기 위해 단정문을 사용하고, 데이터베이스 컬럼에 제약을 걸어 체킹하는 정도이다.
그러나 실용주의 프로그래머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간다.
실용주의 프로그래머는 자기 자신 역시 믿지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실용주의 프로그래머는 자기 자신의 실수를 대비한 방어책 역시 마련한다.
(4장 실용주의 편집증 중)
7. 일취월장 | 고영성, 신영준(경제/경영)
스터디언에 참여한 후 주최자분들에 대해 알아보다가 그분들이 쓴 책이고
주변에서 추천도 해주셔서 읽게 되었다.
유연함의 힘과 마찬가지로 마인드셋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저자가 한국분들이다 보니 좀 더 와닿는 면이 많았고
유연함의 힘을 읽을 때 생각하지 못한 부분들을 긁어준 면들이 많았다.
또한 운이라는 것에 대해 비관적이었는데 그런 부분들 역시 실력이며
어떻게 대비하고 기를 수 있는지에 대해서 이해하기 쉽게 적혀있다.
직장에서 운의 횡포는 여전하다.
쌍둥이 간호사 자매인 A,B씨는 같은 병원에서 근무중이다.
어느 날 A씨의 부주의로 환자 침대에 안전가드를 올리지않았다.
다행히 환자가 떨어지지 않았다.
그 다음 날 B씨의 부주의로 환자 침대에 안전가드를 똑같지 올리지 않았고,
환자가 취침 중 추락해 큰 부상을 입었다.
수간호사인 당신은 A,B씨를 어떻게 평가하겠는가?
간호사들의 실험 결과 과실편향을 그대로 드러냈다.
즉 같은 실수를 하더라도 운이 좋아 과실로 이어지지 않은 A씨는 가벼운 경고를, B씨는 심각한 실수를 저질렀다고 평가했다.
(운이 지배하는 세상 중)
이상 7권에 대해서 간략하게 기억 남는부분들을 작성했습니다.
읽은 책들을 모두 작성한건 아니지만 리뷰한 책들은 모두 다시 읽을 의향이 있습니다.
일년내내 읽은건 아니고 6개월정도 동안 읽었던것 같습니다.
일주일에 한 권 읽겠다고 야심차게 시작했으나 목표는 이루지 못했지만
되돌아보니 나름대로 열심히 독서한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이펙티브 자바를 읽고 있습니다.
혹시 이 글을 읽어주신분들 중 개발과 관련이 아예없더라도 어떤 책이든
읽을 각오가 있으니 추천해주시면 모두 읽고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독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025년 독서 정리 (1) | 2026.01.17 |
|---|---|
| (2025년에 하는)2024년 독서 정리 (3) | 2025.08.11 |